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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포스코 부진 일회성, 매수 유지’
뉴스종합| 2015-02-06 17:17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6일 포스코(POSCO)에 대해 4분기 부진은 일회성이며 예상된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포스코의 지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645억원, 세전이익 587억원으로 세전이익은 영업이익에 크게 못미쳤다”며 “보유주식 주가하락에 따른 손상차손, POSCO 및 그룹 계열사 세무조사에 따른 비용, 포스코건설 관련된 일회성 비용 및 포스코플랜텍 지분법 손실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포스코의 주가는 최근 한달 6% 하락, 코스피 수익률을 하회했는데 이는 지난 4분기 실적부진과 중국 가격의 약세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기반영된 한편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상당부분 해소됐다”며 “향후 포스코에 대한 투자심리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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