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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현대해상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뉴스종합| 2015-02-06 19:38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현대해상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3만 5000원을 제시했다.

윤태호 연구원은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2016년 이후부터 가시화될 전망이지만, 하이카 인수와 연초 단행한 실손보험 요율 인상을 계기로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며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한 작년 8월 대비 주가가 20% 하락해 가격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손해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방향성은 아래를 향한다는 점에서 실적 변곡점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375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감소, 전분기 대비 26.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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