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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현대모비스 부품주 최선호株’
뉴스종합| 2015-02-08 19:40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부품주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며 목표주가 36만원을 제시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으나 결국 최종 수혜주가 모비스가 되는 그림에는 변화가 없다””며 “여기에 2015년에도 신모델과 친환경차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모듈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견조한 펀더멘탈에 배당까지 증가됨을 감안 시 최근 조정은 매수 기회다. 자동차부품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 36만원은 12MF EPS에 목표 PER 8.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목표 PER 8.5배는 2011~2013년 평균 PER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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