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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글로벨헬스케어펀드, 2014년 연간 수익률 25%.. 올해 순자산 3000억 목표
뉴스종합| 2015-02-09 07:00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강신우)은 고령화와 저성장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 판매를 신한은행과 광주은행을 포함한 29개사로 확대해 올해 순자산 3000억을 달성하겠다고 9일 밝혔다.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는 급변했던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작년 25%의 양호한 수익률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변동성을 보여 작년 초 140억 순자산이 1068억(기준일 2.5)으로 대폭 증가했다.

2006년 설정되어 일반펀드,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펀드 등 총 3개 자펀드가 있으며 설정 후 누적수익률은 152%로 벤치마크 대비 30% 이상 우수하다.(동일기간 비교지수: 122%, 자펀드 A클래스 보수공제 후 수익률. 기준일 2월 5일)

헬스케어 산업은 노바티스, 로슈, 화이자, 암젠 등 다국적 대형 제약회사 및 복제약 회사,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술회사, 의료 기기 등을 생산하는 의료 기술 회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P500의 10개 하부 섹터 중 헬스케어 섹터는 지난 25년간 연환산누적수익률 12.1% (1990년~2014년말 기준)을 기록하여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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