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루키 김세영, LPGA 바하마클래식 우승 ‘쾌거’…코리안낭자 2연승 릴레이
엔터테인먼트| 2015-02-09 07:44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김세영(22·미래에셋)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64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라운드서 연장 접전 끝에 유선영(JDX),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올린 김세영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이로써 코리안낭자는 지난주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 최나연이 우승한 데 이어 2주 연속 LPGA 투어 우승 릴레이를 이어갔다.

anju1015@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