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2층 상담실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사 본관 2층 상담실에서 무료세무상담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상담은 잠실세무서 직원과 전문성을 갖춘 송파구 세무사회 세무사 13명이 하며 상담대상은 취득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전세목과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까지도 다룬다.
과세불복 관련 세무상담이 고액인 점을 감안하면 국세 및 지방세를 원스톱 상담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주민 맞춤형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구관계자는 “지난해까지 1666명이 상담서비스를 이용해 세무관련 궁금증과 고충을 해소했다“며 “올해는 전통시장상인회와 협의 후 전통시장(마천중앙시장 등 6개소)을 순환 방문하는 등 상담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및 방문 예약 후 편리한 날을 정해 상담하면 되고, 기타사항은 송파구 지방세 소득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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