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MG손보 수술비 집중보장...‘(무)건강명의 수술비보험’ 출시
뉴스종합| 2015-02-09 13:34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수술비를 비롯해 진단비·입원비를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건강명의 수술비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 수술비 전문 건강보험으로, 질병 및 상해 관련 모든 수술비와 진단비, 입원비를 종합보장한다는 게 특징이다.

우선 암을 비롯해 뇌ㆍ심장 3대 성인병의 경우 다양한 수술비 외에도 진단금과 입원비를 함께 보장해 충분한 의료비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가입 후 일정 기간 내 수술 사유 발생 시 50%만 보장하던 기존 상품들과는 달리 별도 조건없이 주요 수술비를 100% 전액 지급한다. 또 보험료 인상 없이 처음 가입한 보험료 그대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질병으로 인해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장성보험료가 면제된다. 보험료면제가 된다해도 기존 위험 보장을 유지된다. 다만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 종양은 제외된다.



여성을 위한 여성만성질병수술비, 남성을 위한 남성특정비뇨기계질환수술비 등 성별에 따른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백내장, 녹내장, 관절수술 등과 의료사고에 대비한 법률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이 수술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없이 제때 수술치료를 받도록 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해결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kyk74@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