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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즈’ 최고 신인상에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
엔터테인먼트| 2015-02-09 14:15
[헤럴드경제]올해 그래미 어워즈의 최우수 신인상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23)에게 돌아갔다.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샘 스미스는 지난해 팝 음악계에 데뷔한 모든 가수가 꿈꾸는 ‘최고 신인상(Best New Artist)’을 차지했다.

‘최고 신인상’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와 함께 장르 구분없이 시상하는 ‘4대 본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예로운 상이다.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샘 스미스는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수록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는 미국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샘 스미스는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에서도 수상해 벌써 2관왕을 차지했다. 나머지 3개 본상 부문에서도 후보로 올라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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