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지 95% 이상 확보하여 조합원 모집 순항 중

현재 김해에서는, 장유신도시 일대, 삼문동 428번지에서 진행되는 장유삼문 쌍용예가 아파트 건립 사업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해 사업주체로서 토지를 매입한 다음, 등록사업자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 방식이어서 시세 대비 약20% 저렴한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장유삼문 쌍용예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대청천 수변공원과 접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교통 / 교육 / 생활편의시설 / 주거환경 등 주거지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여건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창원의 배후 주거지역으로서 김해 시민뿐 아니라 창원과 부산 거주 수요자·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장유삼문 쌍용예가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김해 장유삼문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사업부지를 95% 이상 확보해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1일 김해시 대청동에서 진행된 창립총회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는 조합설립인가 신청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총722세대 중 702세대가 분양 가능한 상태며 물량이 남은 59A 및 59B 타입에 대하여 조합원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인데 마감이 임박했다”고 덧붙였다.

장유삼문 쌍용예가 시공 예정사는 쌍용건설이다. 쌍용건설은 장유삼문 쌍용예가를 비롯하여 부산 동래구 사직동 조합아파트,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재개발 아파트를 신호탄으로 3년 만에 주택 공급을 재개하면서 2년 만에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등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김해 장유삼문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 문의는 전화(055-905-9990)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