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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멀리 가지 마세요! 공원 닮은 아파트 인기
부동산| 2015-02-10 09:18

▶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 증가로 주거 환경이 내 집 마련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
▶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단지와 공원이 함께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 높아

입춘이 지나며 나들이 하기 좋은 봄이 찾아오면서 단지 내 풍부한 녹지율을 갖춘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풍부한 녹지를 갖춘 아파트는 단지 내 공원이 조성되어 있거나 공원이 아파트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조망권에 쾌적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높은 녹지율을 갖춘 대부분의 단지들이 고급아파트 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주거 시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은 물론 녹색이 주는 편안함과 안정감으로 입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과거 단순한 조경시설이나 조그마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자연친화 아파트로 포장했던 방법에서 벗어나 단지 절반 가까이를 녹지공간으로 설계한 ‘공원 닮은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형성되면서 휴식, 여가, 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서울 도심의 경우 높은 지가로 녹지나 공원을 만들기가 어려워 이곳에서 풍부한 녹지를 갖춘 아파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실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건폐율이 법적 기준보다도 낮은 16%대이며, 조경율은 법적 기준보다 높은 37%대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구성을 위해 생태연못을 비롯해 왕벚나무길이 조성되며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힐링을 주제로 한 티하우스, 휴게쉼터까지 마련된다. 여기에 아파트 서쪽으로는 기부채납을 통해 6000㎡ 규모의 소공원을 조성했다. 단지 내 녹지와 소공원을 포함할 경우 전체 녹지율은 약 50%에 육박하는 등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 만에 한강시민공원으로 갈 수 있다. 운동 산책 등 웰빙생활이 가능하다. 와우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도 가까워 자연 속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강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출퇴근할 수 있다.

또한 도심 속에 위치한 만큼 교통여건이 우수해 업무지역으로 접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여건도 강점이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의 서강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의 도로망을 통해 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구립 어린이집이 올 하반기 개원될 예정이며,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고 등을 걸어서 10분 이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서 3km 이내에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국내 명문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의 신수시장을 비롯해 신석초교 내에 있는 대형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피트니스, 요가 등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차로 10분 이내에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 및 홍대상권,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으로 8개동 총 773가구로 건설된다. 전용 59㎡~114㎡로 구성되며 전용 59㎡, 84㎡는 모두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남은 물량은 전용 114㎡ 일부 세대이다. 현재 신규 계약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16년 2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765-077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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