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많아지며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던 역세권 입지를 벗어난 오피스텔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하철역 근처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희소성을 띄는 추세다. 역세권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은 지하철역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 돼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고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것이 리얼투데이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소형 오피스텔 역시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리얼투데이는 전했다.
여기에 갈수록 첨단화되는 아파트 못지않게 오피스텔도 다양한 설계와 스마트 설비들이 도입되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히는 좁은 공간과 부족한 채광, 통풍 등은 높은 층고를 갖춰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해 탁 트인 개방감을 주고, 공간효율성을 강조해 보안하는 등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리얼투데이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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