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갤러리아百, 나눔의 의미 더하는 특별한 설 맞이
뉴스종합| 2015-02-12 14:04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한화갤러리아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과 16일 양일 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 맞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은 12일에, 수원점은 16일에 명절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갤러리아명품관 유제식 점장과 임직원들은 이 일환으로 12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아동들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및 사랑의 복 나누기’를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갤러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공기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떡 케이크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아이들과 갤러리아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떡 케이크는 활동이 끝난 후, 복지관 인근에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했다.

갤러리아명품관 유제식 점장은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정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갤러리아와 함께한 따뜻한 나눔의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6일에는 수원점이 수원보훈지청과 연계해 국가유공자들을 초청, 임직원들과 함께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갤러리아 전 지점이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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