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설 당일’ 이마트 39곳·홈플러스 17곳 휴무…대부분 정상영업
뉴스종합| 2015-02-13 07:36
[헤럴드 경제] 설 명절이 다가오자 ‘설 연휴 마트 휴무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 연휴 대형 마트는 휴무일 없이 정상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날 당일 대형 마트 점포 별로 쉬는 곳이 있을 수 있지만 전국적인 휴무일은 없다.

이마트는 설 당일 152개 점포 가운데 39곳만 휴무한다. 설날 정상 영업을 하는 점포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다.
홈플러스는 설날 당일 140개 점포 가운데 17개 점포만 휴무한다. 나머지 점포들은 모두 정상 영업한다. 

사진=게티이미지

또한 롯데 마트는 113개점 가운데 서울역·잠실·구로점 등 91개 점포가 영업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까지다. 나머지 22개 점포는 지자체 지정 혹은 자율적으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설 연휴 백화점은 이틀간 문을 닫는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부산본점 등 2개 점포는 19일과 23일에, 일부 점포는 설 전날인 18일부터 이틀간 쉰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틀씩, 신세계 백화점은 전체 점포가 18, 19일에 휴점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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