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국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 접경에 있는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13일(현지시간) 오후 6시29분께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국립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진앙은 캘리포니아 주 프레스코 시에서 동쪽으로 140마일(225.3㎞),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시에서 북서쪽으로 130마일(209.2㎞) 떨어진 지점이다.
이날 데스밸리 국립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지진에 따른 진동을 감지했다는 글을 잇따라 지질조사국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러나 지진에 따른 물적·인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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