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민관교통정보 공유 및 활용’의 업무협약에 일환으로 명절기간 중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주요도로에 대한 설 명절 교통상황 분석을 발표했다. 최고수준의 교통정보분야 빅데이터를 보유한 팅크웨어는 최근 2년간 교통상황 정보를 활용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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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명절기간 중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주요도로(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중부선)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사진제공=팅크웨어] |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운행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우회도로로는 ▲경부고속도로 신갈JC→신탄진IC가 막힐 경우 17번국도 이용(1시간19분 단축) ▲서해안고속도로 시흥시청→서평택IC가 막힐 경우 39번국도→82번국도→77번국도 이용(1시간10분 단축) ▲영동고속도로 서창JC→원주IC가 막힐 경우 서울외곽순환도로→42번국도 이용(1시간27분 단축) ▲중부고속도로 하남JC→서청주IC가 막힐 경우 45번국도→17번국도를 이용(50분 단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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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에어’를 통해 일평균 2만3000시간의 주행정보와 검색기록을 수집한다. 특히, ‘아이나비 에어’는 고향을 찾는 모두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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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18년 동안 내비게이션 전문 기업으로서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의 정보를 융합한 교통분석정보는 국민 대이동 설명절의 교통량 분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더 고도화된 교통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설맞이 ‘설 귀성길 언제 출발하죠?’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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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에어’를 1회 이상 주행하는 사용자에 한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과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 View+’, ‘아이폰6’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