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명사와 나누는 문화예술이야기' 수강생 모집
라이프| 2015-02-19 08:07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제2기 문화예술대학 ‘명사와 나누는 문화예술이야기’ 수강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난해 개설된 문화예술대학은 미 제2사단 박물관관장 마이클 알렉산더, 시인 황지우, 건축가 승효상, 발레무용가 최태지, 영화감독 이준익, 배우 전무송, 종교학 대가 정진홍, 궁중요리 연구가 한복려, 교수 최진석을 강사로 초빙해 호응을 얻었다.

사진설명=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어머니’의 주인공 손숙.

제2기 문화예술대학은 오는 3월 2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매월 금요일 1~2회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류승완(영화), 선우재덕(방송), 손숙(예술), 박형식(공공극장), 서병구(무용), 이훈(여행), 이영훈(박물관), 유진룡(문화행정), 조성환(인문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6월 중 세계문화유산 답사도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대학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90명이며 신청 접수는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1기 수강생대상으로 우선접수 후, 3월 3일부터 26일까지 신규 수강생을 접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5만원이며 방문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28-5827)로 문의하면 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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