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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구소희 결별, “사생활이라 이유는 노코멘트”
엔터테인먼트| 2015-02-17 10:03
[헤럴드경제]한류스타 배우 배용준(43)과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9)가 결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 사생활인만큼 이유는 알려드릴 수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와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일본의 닛칸스포츠가 배용준이 LS산전의 차녀와 열애 중에 있다고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구소희 씨는 1986년 생으로 고 구인회 LG 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다.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지분율 0.4%·주식회사 LS 2014년 제 46기 분기보고서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만 60억원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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