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새누리당, 노년층 위한 저가담배 검토
뉴스종합| 2015-02-17 14:32
[헤럴드경제]연말 소득정산 결과 추가 납부 세액은 3∼5월까지 3개월에 걸쳐 분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환급은 2월에, 분납은 3, 4, 5월까지 3개월간 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유승민 원내대표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보완책으로 노년층을 위한 저가 담배를 고려해 볼 것을 제안했다고 이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 잇단 개인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징벌적 배상제 도입을 포함, 정보유출 기업에 대한 징벌을 강화할 필요성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청은 설 연휴 직후 첫 정책협의체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정책 방향을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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