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서울 동대문구 4층 건물서 화재…2명 부상
뉴스종합| 2015-02-17 16:09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17일 오전 6시31분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한 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3층 계단에 쌓여 있던 상자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3층과 4층 공예작업장 일부를 태우고 약 2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 추산 약 4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박모(34ㆍ여)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