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영국계 법률시장 평가기관체임버스 앤드 파트너스(Chambers and Partners)가 선정한 올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로펌 평가에서 국내 로펌 가운데 최다부문 선두로펌에 선정됐다.

22일 체임버스 앤드 파트너스가 발행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가지 ‘체임버스 아시아퍼시픽’에 따르면 김앤장은 17개 분야 가운데 16개 분야에서 선두권(Band 1)을 차지했다. 김앤장은 2008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선두로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은 13개 분야에서 선두권 로펌에 속해 김앤장의 뒤를 이었고, 세종과 태평양이 각각 5개와 3개 분야에서 선두권 로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아태지역 40여개국 로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분야는 금융, 자본시장, 공정거래, 인수ㆍ합병, 기업형사, 분쟁해결(중재), 분쟁해결(소송), 고용, 보험, 지적재산권, 무역, 부동산, 구조조정ㆍ파산, 해상, 선박금융, 조세, 미디어 등 1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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