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독일 금속노조 3.4% 임금인상에 합의
뉴스종합| 2015-02-24 15:05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독일 금속노동조합 산업연맹인 IG메탈은 24일(현지시간) 평균 3.4%의 임금인상에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이 날 보도했다.

독일 최대 산업노조인 IG메탈은 이번 인상은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하고, 인상분은 400만 근로자에게 내년 3월 말까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IG메탈은 전기 전자, 자동차, 반도체를 포함한 산업 분야에서 5.5%의 임금 인상을 요구해 왔다.

이번 IG메탈의 임금 합의안은 독일 내 다른 산업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몇주동안 금속 노동자 70만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일시 조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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