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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창립 59주년 기념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 개최
뉴스종합| 2015-02-25 10:48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신영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포상은 정하재 이사 등 총 17명의 임직원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휴가 및 포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익과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와 Rising Star 등 6개 부문과 대상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올해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총 15개 부서 및 직원에게 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국내 대표 배당주펀드인 ‘신영밸류고배당펀드’를 운용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박인희 신영자산운용 수석운용역이 수상했다.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로 차별화된 자산관리의 모델을 보여준 APEX패밀리오피스부는 ‘기업이미지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한 운용수익률로 가치투자의 성과를 높인 고객자산운용부가 ‘수익상’을, 내부통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고객 권익 보호에 모범을 보인 고지은 부천지점 업무팀장이 ‘윤리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에 일상 업무의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비용 절감에 기여한 인사팀이 ‘혁신상’을,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조직문화에 기여한 사내 사진동호회가 ‘조직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창립 59주년을 맞은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왔다. 지난 1971년 현 경영진이 회사를 인수한 후 지금까지 4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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