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캐롤린스카硏 음주·인지능력 조사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인지능력과 음주 문제와의 일관성 있는 관계를 보여준 첫 연구라며, “높은 IQ가 더 건강한 삶의 선택을 낳는다”고 결론냈다. 연구팀은 하지만 경제적 배경, 사회적 지위 등도 음주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또 여성은 음주량과 음주 형태 면에서 남성과 달라, 이번 연구를 여성으로까지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대니얼 폴크스테트 이 연구소 조교수는 “낮은 IQ는 좋지 못한 사회적 배경, 감정문제 같은 다른 취약점들과 따라가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술중독: 임상실험연구’ 저널 최신호에 소개됐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