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현희와김루트, 셀프타이틀 미니앨범 발매
엔터테인먼트| 2015-02-26 09:29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셀프 타이틀 미니앨범을 26일 발매한다.

신현희와김루트는 대구 출신인 신현희와 경북 칠곡 출신인 김루트로 구성된 듀오로 결성 이후 200여 차례에 걸쳐 버스킹(거리 공연) 과 클럽 공연을 펼치며 ‘홍대의 악동뮤지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신현희와김루트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캡송’을 발매한 데 이어 한국컨텐츠진흥원 주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K-루키즈’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는 ‘신현희와김루트’ ‘오빠야’ ‘캡송’ ‘집비던날’ ‘편한노래’ ‘날개’ 등 6곡이 수록돼 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크고 작은 많은 공연을 거치며 자연스레 차기작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그간 다져온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앨범을 작업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다음 달 21일 서울 홍대 클럽 라디오가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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