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YGㆍ이화여대, 위기청소년 돕기 교육협약 체결
엔터테인먼트| 2015-02-27 07:55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가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맺었다.

YG가 지난해 5월 설립한 비영리재단인 무주YG재단과 이화여대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서울 이화여대 본관에서 학교 폭력 피해ㆍ가해 학생, 학교 제도권 밖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심리치료 및 음악정서지원사업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심리, 정서안정 및 회복, 학교 폭력 가해 청소년의 부정적 정서 완화 및 문제 행동 개선, 학교 제도권 밖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음악심리치료 및 음악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민석 무주YG재단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력이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좋은 사회공헌 모델이 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의 많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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