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김 씨의 팬클럽 ‘김수현 갤러리’에서 중증장애아동 심장기능 검사장비인 심전도감시기 4대(1400만원 상당)를 시립 어린이병원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5/02/27/20150227000230_0.jpg)
심전도는 심장 내에 형성된 전기적 충격을 그래프로 나타내는 것으로, 모니터를 통해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계속 확인하고 다양한 이상 리듬을 예측, 치료하는데 쓰인다.
김수현 갤러리는 김 씨의 28번째 생일을 맞아 중증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립 어린이병원은 “김수현 갤러리에서 기탁한 물품은 입원 환아의 치료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