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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소울 '찾아가는 음악회'로 이웃사랑 펼쳐
엔터테인먼트| 2015-02-27 20:38

클럽소울이 이웃에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클럽소울은 지난 24일 진주시 성모 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클럽소울은 안수현, 서현진으로 구성된 여송듀오로 9년전부터 재능 기부 콘서트를 열며 주위로부터 '천사 가수'라 불리고 있다.

클럽소울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조재윤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회사가 해왔던 일인 만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음악으로 주위에 웃음과 힘을 줄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날 클럽소울은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고 따뜻한 나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클럽소울은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OST '사랑한다 말하는 건'을 지석진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표해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SBS 청담동 스캔들 OST '우리헤어 진다면', MBC '소원을 말해봐' OST '신발에 떨어진 눈물', KBS 일편단심 민들레 OST '사랑이란'을 불러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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