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올가니카, 3월 한달간 슈퍼푸드 최대 33% 할인이벤트
뉴스종합| 2015-03-02 14:26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친환경 홀푸드 전문기업 올가니카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퀴노아와 렌즈콩 등 슈퍼푸드를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올가니카는 3월 한달 간 볶은 레드퀴노아를 25% 할인판매 하는 등 렌즈콩과 치아씨드, 볶음아마씨 등을 최대 33%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수퍼푸드는 이효리콩으로 불리며 제대로 유명세를 탔던 렌틸콩에서부터 이집트콩, 퀴노아, 아마씨, 치아씨드, 코코넛워터, 케일 등 강력한 건강적 효능을 갖춘 곡물들.

이번 슈퍼푸드 대할인 이벤트에 따라 볶은 레드퀴노아는 1만2800원에서 9600원으로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어 렌즈콩과 이집트콩은 5800원에서 33%나 할인한 3900원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치아씨드는 1만2800원 정가에서 16% 할인한 1만800원으로, 볶음아마씨는 9900원에서 약 22% 할인한 78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한편,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는 슈퍼푸드인 퀴노아는 당지수 및 칼로리는 낮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슈퍼푸드다. 특히 레드퀴노아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화이트퀴노아에 비해 진한 단맛이 특징이다. 볶은레드퀴노아는 퀴노아를 살짝 볶아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쉽게 발아되고 소화가 빨라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이어 렌틸콩이라고도 불리며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꼽히는 렌즈콩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피부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바나나의 12배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으로 고슬고슬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또 병아리콩, 칙피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이집트콩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하는 여성들에게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기능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며 마그네슘, 비타민 B9, 인, 철 등이 낮은 혈당수치와 함께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치아씨드는 블루베리보다 항산화 성분이 많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오메가-3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이밖에 칼슘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도 함유돼 있다. 물에 넣으면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무향, 무취, 무맛이어서 다양한 음식에 활용해 먹을 수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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