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재즈파크 빅밴드, 4월 9일 LG아트센터서 공연
라이프| 2015-03-02 23:04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파크 빅밴드가 오는 4월 9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재즈파크 빅밴드는 지난 2007년 색소포니스트 이인관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지나(GINA) 등 18명의 젊은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빅밴드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일본 출신 재즈 트럼펫터 히노 테루마사가 협연한다. 1998년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한 웅산은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500회가 넘는 콘서트를 벌여왔다. 히노 테루마사는 1955년부터 재즈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해 재즈의 거장 빌 에반스, 재키 맥린과 연주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온 일본 재즈계의 거장이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LG아트센터(http://www.lgart.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7만7000원,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이다. 공연 후에는 앨범 판매와 팬 사인회도 마련된다. 문의는 (02) 549-5520.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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