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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맛집’으로 점심메뉴 고민 끝
뉴스종합| 2015-03-03 09:51
-도봉구, 맛집 검색사이트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독자적인 맛집 검색 사이트 운영하며 좋은 먹거리 문화를 널리 알리기에 나섰다.

도봉구는 관내 우수한 음식점을 지정하고 이를 인터넷에서 손쉽게 검색해서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맛집 검색 사이트 ‘도봉맛집’을 운영하고 있다.

‘도봉맛집’은 음식문화개선, 서비스, 이용시설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인 동시에 서울시에서 전반적인 위생 등을 평가해 업소별 위생등급 중 AA이상을 취득한 업소를 등록 대상으로 한다.

‘도봉맛집’ 웹사이트에는 업소내외 전경, 주요메뉴 음식사진, 위치, 영업주 홍보코너 등 음식점의 다양한 정보를 깔끔한 비주얼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도봉맛집’은 보다 쉽게 도봉구 맛집을 검색할 수 있도록 법정동별, 지하철역별, 도봉산주변, 테마별(데이트, 가족모임, 돌잔치) 등으로 분류했다.

또 음식점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맛집지도’를 별도로 분리해 위치검색 기능을 보다 강화하는 등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했다.

‘도봉맛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http://food.dobong.go.kr를 입력하거나, 도봉구청 홈페이지(상단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보건소 보건위생과(02-2091-4455)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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