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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뉴스종합| 2015-03-03 11:19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최경환(왼쪽부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임환수 국세청장, 김낙회 관세청장등을 비롯한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관련기관 관계자 등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한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관련기관 관계자 등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최경환 부총리 및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정부는 이날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 302명, 세정 협조자 68명, 유공 공무원 197명 및 8개 우수기관에 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정부는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자진납부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고액납세의 탑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2004년 고액 납세의 탑 제도 도입 첫 해 국세 1조원 탑을 수상한 후, 11년 만에 3.4배인 3조4000억원 탑을 받으며 국내 대표기업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국세 4000억원 탑 삼성디스플레이 ▷국세 3000억원 탑 삼성중공업ㆍ롯데쇼핑▷국세 1000억원 탑 이마트ㆍ KB국민카드ㆍ동부화재해상보험ㆍ한국타이어ㆍ오비맥주ㆍ네파 등이 선정됐다.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한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관련기관 관계자 등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최경환 부총리가 시상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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