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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대한스키협회 공식후원
엔터테인먼트| 2015-03-03 15:24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3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신기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스키협회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을 통해 신한금융은 동계 스포츠 핵심 종목인 6개 설상종목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노르딕복합)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함으로써 국가대표팀이 2018년 평창 올림픽 등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3일 ‘신한금융그룹-대한스키협회 후원 조인식’에서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신기 부사장(左)과 대한스키협회 이재찬 수석부회장(右)가 조인서 날인을 마친 후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이 부사장은 이날 후원식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3년 앞둔 시점에서 신한은 그 동안 상대적으로 빙상종목에 비해 지원이 부족했던 설상종목을 후원하기로 했다.” 며 “이를 통해 앞으로 설상종목에서도 올림픽 메달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스키협회 이재찬 수석부회장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다가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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