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고 1인 창업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 또는 소자본창업자들에게 높은 사무실 임대료는 부담이 되기 마련. 이에 1인 법인 설립, 1인 창업, 1인 기업, 1인사무실,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저렴한 소호사무실이 있어 화제다. ‘유한승소호(구로소호)’는 무보증사무실이나 공동사무실 사용자 및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사무실을 임대한다.

유한승 대표는 미국 Northwestern University를 졸업한 후 친구들과 IT회사를 창업했다. 이후 국내로 귀국한 유 대표는 국내 벤처사업자들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깨닫고 소자본 벤처창업자들을 위해 비즈니스센터(소호사무실)인 ‘유한승소호(구로소호)’를 설립했다.

유한승 대표는 “미국에서는 실리콘밸리와 같이 벤처창업, 1인창업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저렴한 금액에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그런 곳이 부족하여 사무실을 임대하려면 높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지불해야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며 “유한승소호는 소자본 벤처창업자들이 부담없이 임대할 수 있는 사무실”이라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유한승소호는 계약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1인실부터 15인실까지 다양한 크기의 사무실을 매우 저렴한 비용에 무보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아직 국내의 창업환경은 미국에 비해 미흡한 점이 많지만 부족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유한승소호(구로소호)는 2013년 10월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5호점까지 확장하였고, 현재 6호점을 준비 중이다. 지금은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7호선 남구로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신림, 홍대, 합정, 신촌, 여의도, 영등포 등 서울 전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구로소호사무실 ‘유한승소호(구로소호)’는 24시간/365일 사용과 문의가 가능하며 냉/난방이 완비되어 있다. 특히 모든 벽면이 불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고급스럽고 다른 소호사무실들 보다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다. 인터넷, 사무집기 등이 모두 완비되어 있으며 임대료에 관리비가 포함되어 있어 벤처창업자들에게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소호사무실임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gurosoh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