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신입사원 264명이 2개월에 걸친 입문 교육을 끝내고 정식으로 입사했다고 3일 밝혔다. 전체의 40%가 넘는 112명이 연구개발본부에 임명됐다. 품질본부에 배정된 신입사원 수도 37명으로 늘렸다. 이는 작년 5%->15%선으로 확대된 규모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기술 경쟁이 점차 치열해짐에 따라 독자기술을 경쟁사에 한발 앞서 개발하고,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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