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미술관은 새봄을 맞아 3월 한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가져 관람욕구를 북돋우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월대보름 부럼나누기’, ‘대구미술관 SNS·블로그 홍보이벤트:대구미술관에서 만난 별주부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4PM이벤트:룰렛게임 행운아 멈춰라’ 등을 마련했다.


‘정월대보름 부럼나누기’ 이벤트는 2015년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오는 5일 오후 1∼5시까지 전시장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대상(300명 한정)으로 부럼을 나누어 준다.

오는 10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대구미술관 SNS·블로그 홍보이벤트:대구미술관에서 만난 별주부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는 본인의 SNS 및 블로그에 오트마 회얼의 작품 앞에서 찍은 사진과 전시소감을 게시한 후 미술관 홈페이지에 링크하는 이벤트다.

1등 1명에게는 오트마 회얼의 작품 ‘뒤러토끼’를, 아차상 10명에게는 대구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4PM이벤트:룰렛게임 행운아 멈춰라’는 오후 4시 입장객이 룰렛을 돌려 기념품, 무료입장 등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이벤트로 10∼13일 매일 오후 4시부터 15분간 진행된다.

대구미술관 김선희 관장은 “3월 새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전시작품도 관람하고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도 하여 다양한 감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guart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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