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2일 대학본부 5층 대문화관에서 제55회 입학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입학선서는 간호학과 마혜정(18ㆍ여)씨가 신입생을 대표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 및 실험실습과 현장실습 등을 연마 습득함에 전심전력을 다해 대구과학대 학생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지난 2일 개최된 대구과학대학교 ‘제54회 입학식’에서 간호학과 석창우씨가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또, 입학성적 최우수장학 영송장학은 간호학과 마혜정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금융부동산과 채경민씨가 공로장학을 받았다.

지난 2일 개최된 대구과학대학교 ‘제54회 입학식’에서 간호학과 이지현씨가 김석종 총장으로부터 입학성적최우수장학인 영송장학증서를 받고 있다.

김향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들은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의 출발점에 서 있으며, 대학생활은 여러분의 인생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며 “오늘부터 여러분들의 목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설정해 조직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면서 대학생활을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일 개최된 대구과학대학교 ‘제54회 입학식’에서 김석종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개최된 대구과학대학교 ‘제54회 입학식’에서 포르티시모 중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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