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교양교직부 특임교수로 임용된 송 전 의원은 이달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미래전쟁과 국제관계(2학점 교양 선택)’ 과목을 강의한다.
송 전 의원은 1953년 경산 출신으로 하와이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제 17·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새누리당)을 지냈다.
2004년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우수국회의원으로 뽑힌 바 있고 2012년 새누리당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송 전 의원은 “고향에서 후학양성의 기회를 주신 경일대에 감사드린다”며 “의정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과 나눠 글로벌인재로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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