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냉혹한 눈빛에 독차까지…나혜진 고문
엔터테인먼트| 2015-03-03 23:24
[헤럴드 경제]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장혁의 심복 나혜진 잡아들여 고문했다.

3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권인찬-김선미 극본, 손형석-윤지훈 연출) 14회에서는 여원(이하늬)이 청옥(나혜진)을 잡아들여 고문했고, 청옥의 동생까지 잡아들였다.

여원은 “조의선인과 왕식렴이 청동거울을 쫓고 있다는 것을 안다. 모든 것을 말하거라. 네 동생도 그걸 원할 것이다”라며 냉혹한 눈빛으로 노려봤다.


이에 청옥은 “총 다섯 조각. 두 조각은 조의 선인이 세 조각은 왕집정이 가지고 있습니다. 호족공신 5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태조 폐하의 시해를 결의한 연판장입니다”라고 밝혔다.

여원은 “5인이라? 왕집정의 목숨줄이지 않으냐?”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했다. 이어 청옥와 동생에게 따뜻한 차를 한 잔씩 건넸다.

하지만 그 차는 독차였다. 여원은 청옥에게 해독제를 줄 테니 조의선인이 가지고 있는 청동거울 조각을 가지고 오라고 지시해 향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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