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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뉴스종합| 2015-03-04 11:02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주 5일, 1일 3시간씩 2인 1조로 신청자의 거주지까지 안전 동행하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스카우트 서비스는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버스나 지하철역 도착 30분전에 120 다산콜센터나 양천구 안심귀가 상황실(02-2620-3399)로 신청해 약속된 장소에서 요원을 만나 집까지 동행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는 여성에 대한 범죄발생 증가에 따라 여성안심지킴이집(관내 편의점 13곳) 운영을 통해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들의 긴급대피 및 안전의 확보, 안심귀가를 돕고 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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