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은 오는 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2015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및 시민감시단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합동 축산물 위생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연1회 실시하는 정기교육이다.

대구식약청, 대구시, 경북도에 소속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시민감시단, 관계기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2015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및 시민감시단 운영 계획,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표시기준, 축산물 위생감시 실무 요령, 시민감시단 운영 계획 및 활동요령’ 등이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시민감시단의 직무수행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축산물 위생감시의 투명성ㆍ공정성을 향상시키고 홍보ㆍ계몽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축산물 위생 향상 및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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