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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구시와 ‘담장허물기 숲 조성사업’ 위한 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5-03-04 15:10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경북대학교 북문(평생교육원)에서 제2북문(경북대 온실) 구간 일대가 담장허물기 숲 조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녹색 쉼터로 조성된다.

경북대는 대구시와 ‘담장허물기 숲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지난달 말에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7년 북문에서 평생교육원 구간, 2010년 북문에서 체육진흥센터 구간, 2012년 정문에서 동문 구간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5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북문에서 제2북문까지 400m 구간을 허물고,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대는 4000㎡ 규모의 담장 주변 부지에는 갖가지 수목을 심고, 벤치 등을 설치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시민들이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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