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저명한 신장학 관련 논문에 따르면, 1400여명의 신장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동물성 단백질이 증세를 더 악화시켰다.
텍사스 약학 대학원의 도날드 웨손 박사에 따르면 과일이나 채소를 주기적으로 섭취했던 사람들에 비해 동물성 지방을 오랫동안 섭취해왔던 피실험자들은 신장 기능이 악화됐다.
[사진출처=123RF] |
웨손 박사는 “단기적으로 동물성 지방을 섭취해주는 것은 신장의 산성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나 계속해 지나친 양을 섭취할 경우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d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