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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부동산박람회 6월 송도 개최.. 11일 사전 설명회
부동산| 2015-03-04 18:42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오는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동산 박람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이 행사의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한국경제신문빌딩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설명회는 대규모 투자 유치 기회가 될 이번 박람회를 소개하고 참가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씨티스케이프코리아 2015’로 명명된 이 행사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6월 12∼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씨티스케이프는 세계 최대 ‘부동산투자박람회 브랜드’이다.

박람회에 출품되는 부동산은 아파트, 카지노, 리조트 등 제한이 없다.

국내외 부동산업체,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경제자유구역 등 민간 및 공공기관이 개발사업 투자유치와 분양을 위해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시는 국내외 투자자를 포함한 방문객 2만5000여명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람회에 출품되는 부동산 총 규모만도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씨티스케이프 박람회는 세계 각국 업체들이 몰려오는 글로벌박람회이기 때문에 투자유치와 분양 경쟁이 치열하다”며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자본과 투자자를 잘 만나려면 박람회 참가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씨티스케이프코리아 사무국(02-360-4260∼3, 4076) 또는 홈페이지(www.cityscapekorea.co.kr)를 통해 하면 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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