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로버트 패틴슨, 새연인과 약혼…전여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레즈비언?
엔터테인먼트| 2015-03-04 18:42
[헤럴드 경제]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연인 트위그스와 약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로버트 패틴슨의 전 연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연인 FKA 트위그스와 약혼했다. 트위그스는 1988년 생으로 지난해 1집 ‘LP1’으로 데뷔한 영국계 싱어송라이터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로버트 패틴슨이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한다”며 “로버트 패틴슨은 트위그스를 만나고 더 차분해지고 더 행복해졌다.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정말 애정이 가득하다. 현재 두 사람은 패틴슨의 집에서 동거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3일 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 소식이 전해지자 로버트 패틴슨의 전 연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근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의 공개 열애 중에도 여러 차례 다른 남성과의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레즈비언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하와이에서 레즈비언 친구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하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귓속말을 하거나 손깍지를 끼는 등 과감한 애정행각을 보였다.

사진=osen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