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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유병재 결별…“친구로서 좋은 관계 유지”
헤럴드생생뉴스| 2015-03-04 21:04
[헤럴드경제]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34ㆍ본명 이지선)와 프로농구선수 출신 유병재(31)가 연인 관계를 마무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4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해 여름 연인 관계를 끝냈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그해 가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지만 2013년 초 다시 연인이 됐다. 그러나 지난해 서로 바쁜 생활을 하면서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실제로 유병재는 신지가 소속된 그룹 코요태 소속사 일을 봐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 역시 유병재와 좋은 친구로서 여러 부분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있다.

1998년 코요태 멤버로 데뷔한 신지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가요계는 물론,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주목 받았다.

유병재는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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