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고등학교 담벼락 들이받은 버스…1명 경상
뉴스종합| 2015-03-04 21:56
[헤럴드경제] 4일 낮 12시 52분께 시내버스가 서울 강서구의 한 고등학교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인 서모(54ㆍ여)씨가 손가락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충격으로 학교 담벼락이 부서졌으며 담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버스가 개화동 지하차도 위에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봉고차와의 추돌을 피하려다 담벼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