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풀무원, ‘바른먹거리 교육’ 확대 실시
뉴스종합| 2015-03-05 15:32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풀무원이 어린이의 바른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풀무원은 5일 서울 도봉구 월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풀무원이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바른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까지 10만 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풀무원의 위탁을 받은 사회적 기업인 ‘푸드포체인지’의 전문 식생활 교육 강사인 ‘푸듀케이터(Food+Educator)’들이 교육장소를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http://foodforchange.or.kr)]http://foodforchange.or.kr)에서 매달 신청 가능하다.

풀무원은 또 학부모들에게 Low –GL(Glycemic Load, 혈당부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로하스(LOHAS) 식생활 교육’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바른먹거리 드림(dream)’사업도 처음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유치부 어린이(6~7세) 대상 250회, 초등학생(3~4학년) 300회,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자녀를 둔 부모 대상 150회 등 총 700회가 진행된다.

㈜풀무원 이지영 담당은 “올해 6년차를 맞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캠페인’교육은 이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기 식생활교육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풀무원은 매년 1만명 이상씩 교육하여 2020년까지 10만명 이상의 바른먹거리 지킴이를 양성함으로써 한국의 식문화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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