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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변북로 등 12곳에서 야간 대청소 실시
뉴스종합| 2015-03-06 07:43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설공단은 하루 평균 7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 전용대로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곳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서부ㆍ동부ㆍ북부간선도로, 제물포길, 양재대로, 언주로, 고속국도 1호, 내부순환로, 우면산로 등 12개 노선이다. 대청소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해 실시한다.

야간 부분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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