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용산구, 한강진역 승강편의시설 공사 도로점용 허가
뉴스종합| 2015-03-06 08:34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한강진역 출구에 설치되는 승강편의시설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로점용을 허가했다고 6일 밝혔다.

도로 점용 허가 면적은 총 160㎡이며 한강진역 2번 출구에 설치되는 에스컬레이터 공사로 인한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한강진역 인근에는 리움미술관, 블루스퀘어 등 용산을 대표하는 전시ㆍ공연장이 있어 일반인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용산구는 이번 설치가 완료되면 이곳을 찾는 일반인들의 통행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도시철도공사가 주관하며 오는 10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용산구는 인근 통행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철도공사와 협의해 공사장 인근 가설울타리 및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기존 차로 1차로를 폐쇄해 그 자리에 우회 인도를 설치한다.

또 1차로가 폐쇄되지만 기존 왕복 4차선의 차로 폭을 조정해 4차로 형태는 그대로 유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건설관리과(02-2199-7704)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