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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9~21일 문화예술회관서 ‘동화작품전시회’ 개최
뉴스종합| 2015-03-06 09:36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9~21일 동화마을창작소에서 동화를 주제로 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화 속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관은 동화나라, 동화와 놀자, 나무와 놀자, 서울동화축제 및 나루몽 홍보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작품들은 동화마을창작소 작가와 국제청소년 작가, 동화책 작가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화 속 캐릭터로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4~6일 능동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열리는 ‘제4회 서울동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서울동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동화축제 캐릭터인 ‘나루몽’을 주제로 그림전시와 조형물 설치, 서울동화축제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한편 광진구는 2012년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아차산로 24길17에 동화마을창작소를 조성했다. 동화마을창작소는 매년 상ㆍ하반기 각 2회씩 동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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